photo 겔러리
가을로 가는길
희 망
2016. 9. 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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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의 꽃말
애모, 당신을 바라봅니다...
숭배합니다...
한여름의 강렬한 태양 아래서 커다란 꽃을 탐스럽게 피운 모습은
신선하고 열정적이다...
태양을 따라 고개를 돌리면서 꽃을 피우는 이 꽃을
그리스 신화에서는 태양의 신 아폴론을 사랑한 요정 크리티가
자신의 사랑을 받아 주지 않은 아폴론을 그저 바라보고만 있다가
그대로 꽃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그래서 꽃말은 '애모', '당신을 바라봅니다'이다...
해바라기란 중국 이름인 향일규(向日葵)를 번역한 것이며,
해를 따라 도는 것으로 오인한 데서 붙여진 것이다.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대륙을 발견한 다음 유럽에 알려졌으며
'태양의 꽃' 또는 '황금꽃'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해바라기는 페루의 국화(國花)이고 미국 캔자스주(州)의 주화(州花)이다.
영어의 sunflower는 속명 헬리안투스(Helianthus)를 번역한 것이다.
백일홍의 꽃말은
행복, 인연, 떠나간 친구를 그리워 한다
백일홍(百日紅)은 국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 높이는 50~90cm이고, 잎은 마주나며 잎자루가 없고
달걀처럼 생긴 길둥근 모양이다.
7~10월에 줄기 끝 또는 잎겨드랑이에서 꽃줄기가 나와 빨강, 노랑, 보라, 흰색, 옅은 노랑 등
여러가지 빛깔의 두상화가 오랫동안 피고, 번식력도 좋다.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각지에서 관상용으로 심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