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겔러리

나주 국립 박물관 옆 반납고분군

희 망 2023. 10. 20. 21:17

핑크뮬리 꽃말 : 고백

솜털같은 핑크뮬리

살포시 내려앉은 새벽 이슬위로 쏫아지는 햇살은

온통 은빛으로 물들게한다.

핑크뮬리는 벼과 쥐꼬리 새속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여름에 자라기 시작해 가을에 분홍색이나 자주색 꽃이 핀다.

같은 벼과 식물인 억새와 닮아서 분홍억새라고도 한다.

가을철 바람에 흩날리는 풍성한 분홍색 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시월의 다짐 / 정연복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코스모스 꽃길을 걸어가리

산들바람에 춤추는

코스모스 따라

나의 몸도 나의 마음도

가벼이 춤추리.

한세상 거닐다 가는

인생은 참 아름다운 것

사랑으로 물들어 가는 인생은

더욱더 아름답고 행복한 것

코스모스의 명랑함으로

즐거이 사랑하며 살아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