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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근대 역사관 제2관 1편

희 망 2019. 4. 1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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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근대역사관 2관 건물



일본 식민지 시대에는 이곳이 동양척식회사였다.

그 이후 1980년에는 목포 제3해역사령부 헌병대가 있었던 곳이다. 


주차장 이용시간과 매주 월요일은 휴관으로 관람시 참고...



구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근대역사관)은 1920년 6월에 건립되었다.

근세 서양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건물로 한국역사의 자각의식을 불러일으키는 일제 침략의 실증적 유적이다.

현재는 목포근대역사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구동양척식주식회사목포지점(전라남도 기념물 제174호/1999.11.20 지정)


목포 근대역사관2관은 일제강점기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 건물을 재활용하여 조성한 것으로

일본이 한국경제를 독점 착취하기 위해 1908년에 설립한 특수 국책 회사입니다.

목포지점 건물의 신축년도는 기록상의 차이가 있기는 하나 신문보도 기준으로 볼때 1921년 11월7일로여겨지며.
광복이후 1946년부터 1974년까지 해군 목포 경비부가 창설되어 이 건물에 주둔하였고

1974년부터 1989년까지 목포해역사 헌병대로 사용되었다.
이후 해역사가 영암으로 이전해 감에 따라 1989년부터 1999년까지 약 10년간 빈 건물로 폐허처럼 방치되었다가

1999년 11월20일자로 전라남도 기념물 174호로 지정되었다.

2006년 본 건물을 내외부 개보수를 하며 새롭게 2009년 목포근대역사관으로 개관하여 현재 운영중에 있다.
근대역사관2관 건물은 과거 일본의 식민정책을 상징적으로 증명하고 있고 우리 후선들에게 과거 역사를 반복하지 않도록

현장감있게 역사를 배울수 있는 공간이자 관광자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출입문으로 들어서면 전시실 안내판이 보인다.

전시실은 1,2층으로 되어있다.


동양척식 주식회사 지점을 전국에 9개소로

평양, 원산, 사리원, 경성, 대전, 대구, 이리, 부산, 목포에 두고

한국의 경제 농경경영 뿐만 아니라 금융까지 착취하는 회사였다.

좌측은 개항4년후 목포의 모습과 우측 개항35년후 목포의 모습이다.



50년대 목포 시가도(약도)



목포의 과거와 현재모습



한국 농민에 대한 수탈 자행 하는 곳중 가장 많은 소작료를 거둔

제 1의 지점으로 일제 식민지 지배의 상징적인 장소이다.


1920년대말 목포의 이모 저모






1층 전시관 내부 일제의 흔적을 이곳에 사진으로 기록...



1904년 고하도에서 육지면 재배를 처음 시작 하였음을 기념하기 위해 1936년 면화재배 30년 기념 사업회에서 설립,

원형은 고화도 이충무공 비각옆에 세워져 있다.



동양척식 주식회사가 사용했던 금고






일제의 만행을 기록한 흔적을 글과 사진으로 전시...



1920년 목포상업회의소 발행 목포항 추세

수탈된 미곡과 무역으로 목포항의 이출의 추세를 기록한 통계표


목포의 근대 교육의 시작 1920년대,

목포공립고등여학교,목포공립상업학교,목포공립심상고등소학교,목포공립보통학교





1920년대 목포의 시가지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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