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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봉선화

희 망 2016. 8. 1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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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말 : 나를 건들지 마세요


물봉선화는 산골짜기의 물가나 습지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많은 가지가 갈라지며, 높이는 40∼8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6∼15cm의 넓은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톱니모양이다.

꽃은 8∼9월에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으로 피고 가지 윗부분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리는데,

작은꽃자루와 꽃대가 아래쪽으로 굽는다.

꽃의 지름은 3cm이고 밑 부분에 작은 포가 있으며,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각 3개이다.

꿀주머니는 넓으며 끝이 안쪽으로 말린다. 수술은 5개이고 꽃밥은 합쳐진다.

열매는 삭과이고 길이 1∼2cm의 바소꼴이며 익으면 터지면서 종자가 튀어나온다.

한국·일본·중국 동북부에 분포한다.

짙은 자주색의 꽃이 피는 것을 가야물봉선,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물봉선이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물봉선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