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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
희 망
2020. 12. 14. 00:04

발 자 국
시인 / 도종환
아~ 저 발자국
저렇게 푹푹 파이는 발자국을 남기며
나를 지나간 사람이 있었지.
한세상 살아온 길 당신은 어떤 발자국을 남겼나요?
마음에는 또 어떤 흔적의 발자국이 남아있나요?
불행과 행복이 상생하는
좋은 걸음 나쁜 걸음
발자국이 있으시겠죠...!!
오늘도 소중한 발자국을 남기는 뜻깊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