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er

빛망울(복케)

희 망 2020. 6. 11. 23:55

 

 

 

 

 

그리운 날 엔

                                                시인  : 서 현 숙

 

당신 보고 싶어

그리운 날엔

편지글 띄우리

 

당신이 좋아하는

비 내리는 날

그리움 가득

실어 띄우리

 

우리 사랑 영글고

고운 밀어

나눌 수 있을 때

 

내 마음 당신 곁에

언제나

머물고 싶어

 

온 마음 당신 향해

열고

내 마음속 길

곱게 보여 드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