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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늘 짝꿍

희 망 2016. 6. 5.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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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으며

언제나 마음을 나누며 함께하는

우리는 늘 짝꿍

 

서로의 마음에 사랑을 심어주고

네 모습이 더 이쁘다고 고운 눈빛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바라봐 주는

우리는 늘 짝꿍

 

슬플땐 서로를 위로하며

행복할 때를

조용히 두 눈 감고 희상하며 함께하는

우리는 늘 짝꿍

 

우리의 터전 호수가에 낀 파란 이끼들

자연의 섬리를 인정하며 더블어 같이 가는

우리는 늘 짝꿍.....

 

그래서 둘이 하나되어 늘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