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운주사 4편

희 망 2017. 6. 25. 09:18


불사바위 쪽으로 올라가다 바라본 운주사의 전경




대웅전을 지나 뒷편쪽으로 올라가는 불사바위

 이곳은 운주사의 창건 설화와 관련이 있다

도선 선국사가 운주사에 많은 석탑과 석불을 만들 당시 이곳에 앉아

운주사를 내려다 보며 공사 감독을 했다고 해서 공사바위라 부른다고 한다





불사바위에서 바라다 본 운주사의 전경

중앙부 사찰을 중심으로 좌,우측 산능선을 따라

여러 불상과 탑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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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불천탑 운주사 탐방로 가는 계단 길




탐방로 시작지점 올라 가는 계단 길




총 높이 7.17m, 거북바위로 불리는 자연석 암반 위에 조성한 칠층석탑으로 대웅전에서 서쪽 산등성이에 있는 와형 석불 쪽으로 오르는 중간지점에 있는 편평한 큰 암반 위에 서 있다. 다소 경사를 이룬 암반을 편평하게 다듬어 지대석으로 삼고 그 위에 탑신부를 구성하였다. 운주사에서는 이 바위를 마당바위라 부르고 있는데 원래는 거북바위로 알려져 오고 있으며 형태도 거북형태로서 이 지명을 포함하여 문화재명칭을 삼았다.











거북바위라 불리는 거대한 암반위에 1매의 방형판석을 지대석으로 삼고 탑신부를 세웠다

초층 탑신은 4매판석으로 짜맞추었는데 감 면의 귀퉁이에 우주가 정연하게 각출되었다

옥개석의 층급 받침은 뚜렸하며 상면에 탑신괴임이 생략되었다 











와불 아래쪽의 불상들과 탑

운주사가 지닌 아름다움은 개체 하나하나의 뛰어난 미의식이 아니라,

똑같은 형상들이 동어반복적으로 펼쳐지는 데서 강렬하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느끼게 하는 집단적인 미의식이다.






계단을 올라 좌측으로 올라 서면

산정상에 큰바위에 누운체로 와형석조 여래불상이 있다



와블을 탐방하고 다시 칠성바위 쪽으로 내려가는 길








계단을 오르면 와형석조 여래불,

반대로 내려가면 칠성바위가 있다



흔히 와불이라 불리지만 미처 일으켜 세우지 못한 불상이다.

이 와불이 일어서면 세상이 바뀐다는 설화가 후대에 만들어지기도 했다.











 2005년 7월 13일 전라남도 시도유형문화재 제273호로 지정되었다. 운주사지 계곡 정상부에 있는 석불2구로 각각 12.7m, 10.3m의 크기로 머리를 남쪽으로 향하고 누워있는 형태이다. 운주사를 창건한 도선국사가 천불 천탑을 세운 후 와불을 마지막으로 일으켜 세우려고 하였으나 새벽닭이 울어 누워있는 형태로 두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국내의 와불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석불이다.


칠성바위(일부)배열 상태와 크기가 북두칠성의 방위각과 밝기를 반영하고 있어 칠성바위라 불리며,

고려 시대 불교에 수용된 칠성신앙의 사례로 꼽힌다. 혹은 원반형 칠층석탑을 만들기 위해 따놓은 돌이라고도 한다.

길잡이 5 - 전남, 초판 19

7개의 원반형으로 북두칠성의 방위각으로 놓여있다고 한다

원반형의 크기는 각기 다르며 전체적으로 7개를 동시에 볼 수가 없다 경사진 곳에 놓여있기 때문으로...

95., 23쇄 2010., 돌베


보이는 곳은 북두칠성 원판이 놓인 곳에서 바라본

반대쪽 탐방로 이다

여기까지 운주사를 끝맺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