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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독대 훔쳐보기

희 망 2016. 8. 24.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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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면서 관리하는 장독대는 생명력이 느껴진다.


 어머니들은 양지바른 곳에 놓인 장독대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쓸고 닦고 주변을 치장하여 정갈하고 아름답게 지켜왔다.

그러나 이러한 모습은 이제 옛날 일이 되었고

식당에서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 현대 생활에서

어머니의 손맛은 그리움이 되었다.

아파트에서 장독은 짐스런 존재가 되어, 김치냉장고로 그나마 전통 식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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