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거리를 늘리기 위한 스윙 만들기
강경남의 파워 넘치는 드라이버샷 여섯 번째 레슨은 장타를 날리기 위한 정확한 임팩트와 폴로스루다
정확성과 샷거리를 모두 만족시키는 강경남의 파워 스윙을 배워보자
문제점
드라이버샷을 할 때 정확한 임팩트 감각을 느낄 수 없어 볼에 힘을 싣지 못하고 폴로스루시 자주 왼팔이 꺾인다.
해결책
임팩트 구간에서의 움직임과 볼에 힘을 싣는 법, 그리고 정확한 폴로스루 동작을 익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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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운스윙시 머리와 어깨 간격에 주의
강한 임팩트는 다운스윙 시의 빠른 회전 동작에 의해 이뤄진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머리와 어깨의 간격을 최대한 멀게 유지하는 것이다.
이는 다운스윙에서 임팩트, 폴로스루로 이어지는 스윙 동작을 할 때 머리의 위치가 고정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임팩트와 폴로스루시 머리와 어깨의 간격을 최대한 넓힌다는 것은 척추와 머리를 중심으로 원활한 회전이 이뤄지고 있으며 상체의 균형이 폴로스루 방향으로
무너지지 않았다는 것을 뜻한다. 머리가 왼쪽 어깨 쪽으로 기울면 전체 스윙의 균형이 무너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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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올바른 폴로스루
폴로스루 때 머리 위치와 손과 팔의 모양을 유심히 살펴보자. 머리는 볼 뒤쪽에 남겨져 있으며 시선 역시 볼 뒤쪽에 놓여 있다.
또한 왼쪽 히프는 타깃 방향으로 턴을 하고 있고, 왼팔과 오른팔은 정확히 로테이션되고 있다. 볼에 강한 힘을 싣는 비결이 바로 이것이다.
폴로스루 때 오른손으로 볼을 퍼올리거나 어깨와 히프턴 없이 두 손으로만 폴로스루를 하면 볼에 파워를 싣지 못한다.
이와 같은 올바른 폴로스루 동작을 만들기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를 천천히 연습하면서 근육이 이를 기억하게 해야 한다.
3 어디까지 뻗어줘야 하는가?
폴로스루에 너무 신경쓰다 보면 왼팔을 접지 못하고 끝까지 팔을 편채 피니시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클럽이 인사이드 궤도를 만들지 못하고, 클럽의 회전이 일어나지 못해 헤드스피드가 줄어 샷거리 저하로 이어진다.
또한 클럽 페이스가 열려 슬라이스를 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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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0시 이후에는 왼팔을 접어라
때문에 사진에서처럼 양팔이 9시~10시 방향을 지나는 순간에는 왼팔을 접어줘야 한다.
그래야 균형잡힌 피니시로 이어질 수 있고, 클럽의 헤드스피드 또한 점차 향상시킬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손목이 꺾이는 것이 아니라 왼쪽 팔꿈치를 빨리 접어주는 것이다.
5 피니시의 완성
사진에서와 같은 올바른 피니시 자세는 모든 스윙 동작이 완벽하게 이뤄졌음을 의미한다.
전체적인 스윙이 일그러짐 없이 정확히 수행되어야 가슴이 타깃 라인을 향하고 왼쪽 어깨보다 오른쪽 어깨가 낮게 기울어지는 자세가 완성된다.
피니시 자세를 잘 연습해야 잘못된 샷에 대한 피드백을 곧바로 얻어 스윙을 고쳐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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