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고난 다음날 새벽

운해를 보고싶어 새벽출사를....


근교에 있는 밀재로 츨발했다

이곳은 많은 사진가 들이

다녀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모처럼 카메라를 들춰메고 새벽 4시에 출발하여

도착한 밀재 벌써 많은 진사들이 밀집하고 있었다

하지만 오늘은 아닌것 같다


낯과 밤의 기온차가 많은 다음날 새벽이여야 안개가 지면 가까이

내려앉아 좋은 사진을 볼 수가 있는데 어제는

날씨가 푸근해서 그런지 온세상이 뿌엿게 번진 새벽이었다

그래도 그냥 가기는 멀쩍해서 한장 촬칵.....



태양이 떠오르기 직전의 마을 풍경




옅은 구름 사이로 햇님이 어둠을 가르며 떠오르지만

밝은 표정의 햇님은 제대로 볼 수가 없었다 




모처럼 나온 새벽출사 아쉽지만

오늘은

다음을 기약하면서 이것으로 만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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