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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기 파묵칼레 석회봉에서...
터키의 히에라폴리스 동쪽 끝의 급경사면을 뒤덮고 있는 새하얀 석회봉은 이 마을이 ‘목화의 성’이라고 불리게 된 결정적인 이유이다.
석회봉은 석회를 함유한 물이 솟아 넘쳐 암석 표면을 흐르면서 오랜 세월 동안 침전되고 응고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암석화된 것이다.
그리고 그 위에 계속 침전이 진행되어 마치 계단 모양의 석회봉이 형성되었다. 매년 1mm 정도씩 증가한다고 하니 지금 쌓여 있는 석회봉은 대략 1만 4천 년 전부터 조금씩 형성된 것임을 알 수 있다. 계단에는 미온의 온천수가 고여 있어 크고 작은 풀장들이 모여 있는 느낌을 준다.
(출처:다음백과에서 가져온글)
파묵칼레의 온천수는 심장병, 순환기 질병, 고혈압, 신경성 장애 등에 효능이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든다.
물에는 칼슘과 이산화탄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카펫과 비단을 직조할 때 표백제로 사용되기도 한다.
아쉽게도 1997년부터 출입을 통제하고 있어서 발을 담그는 선에서만 온천수를 즐길 수 있다.
맨발로 석회봉을 걸어 보는 것은 파묵칼레 여행 중 빼놓지 말아야 할 활동 중 하나이다.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신발을 넣을 주머니를 준비해 가자.
(출처:다음백과에서 가져온글)
자연으로 형성된 벽면의 모양이다.
수로를 따라 흐르는 물은 약간 따뜻한 느낌이 드는 미온수 정도의 온천수가 끈임없이 흐르고 있다
오랜 세월로 만들어진 석회석의 모양이 장관이다
이곳을 출입하는 모든 사람들은 신발을 벗고 출입 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다
물이 흐르는 석회석 바닥면의 모양이다
미묘한 모양으로 형성 되어가는 자연의 힘이 신기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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