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시기로는 3~4월달에 피어난답니다
벚꽃이 피는 개화 시기와 겹쳐서 꽃이 피어나기 때문에
봄을 대표하는 봄꽃 중 하나로 손꼽히기도 합니다
고운 모습 지우고..
시인 : 토소
이제는 떠나야 하는
고운 순백
목련꽃 가슴
엉클어진 여인의
슬픈 모습처럼
떨어져 볼 수 없는
그리움을
가슴에 묻으렵니다.
멀어진
여인의 하얀 가슴
잠깐 내어 주고 떠난
고운 가슴
슬픈 이별
다음 봄은
더 곱고
더 예쁜 모습으로
오시는 그리움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