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보기 사진클릭
대웅전 사이로 보이는
사찰의 모습
사찰 뒤켠에 있는 장독대
예쁘게 정돈된 기와 흙담벽이 한층 더 장독대를 아름답게 하네요
산신각 미륵전 불사바위 가는 계단 길
산신
한국 대부분의 사찰에는 산신각이 갖추어져 있으며, 자식과 재물을 기원하는 신신기도가 많이 행해지고 있다.
산신각은 불교 밖에서 유입된 신을 모시는 건물이기 때문에 전(殿)이라 하지 않고 반드시 각(閣)이라 하는데,
이는 한국 불교 특유의 전각 가운데 하나로 한국 불교의 토착화과정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 할 수 있다.
미륵전
미륵전의 내부의 모습
법당에서 약 20 m 떨어진 공사바위 아래에 있는 암벽 남쪽에 있다. 암벽은 높이 15 m, 너비 20 m로 마애 여래 좌상이 새겨진 암반과 연결되며
중앙부와 하단을 깎아 불상을 보호하기 위한 감실 형태를 이루고 있다.
주존불은 상대, 중대, 하대를 모두 갖추었고 대형 석불 입상은 왼팔만 가슴에 댄 모습을 하고 있다.
이러한 정황으로 미루어, 원래는 다른 석불군과 마찬가지로,
암벽 아래에 좌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입불을 배치한 석불군 형태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석불군에는 암벽과 방향이 같은 좌상과 그 오른쪽에 소형 좌상 1구, 중앙에 구멍이 있는 불두의 조각과 서로 어깨를 기댄 입상 2구가 있다.
(안내문, 문화재청, 2017년)
불사바위 가는 계단 길
원반형 석탑과 사층석탑
원반형 석탑과 사층석탑
이곳 저곳 조금씩 훼손된 모습은 많은 세월의 흔적으로 간음 할 수 있다
불사바위 가는 길
중턱 바위에 새겨진 마애불상. 운주사에 남아 있는 많은 불상 중 유일하게 바위에 새겼다.
불상은 눈썹과 코는 양각으로, 나무지 부분은 대부분 음각으로 표현하고 있다.
조각수법이나 표현이 투박하고 거친 편이다.
곳곳에 이정표가 잘 되어 있는 것도
방문하는 자들에게 많은 배려로 생각된다
운주사 4편 보러가기 http://blog.daum.net/jgb5240jgb5240/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