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목포시 유달로 221 (죽교동)


원본보기 사진클릭

목포시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유달산 이등바위 아래 위치한 조각공원은 48,000㎡ 규모로 지난 1982년 11월 우리나라 최초 야외 조각공원으로 개원하여 한국조각공원연구회 회원들의 우수한 작품들을 임대 전시해왔으나 전시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대부분의 작품이 교체되었다.
이번 작품들은 해양 준심 도시로서 문화를 상징하는 “ 자연, 문화, 조각” 이라는 주제로 추천 심사를 통해 선정 교체하였으며 설치된 조각작품들은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세심하게 고려하여 2008년 8월 새롭게 문을 열었다. 특히 유달산 조각공원에 설치된 외국의 저명한 조각가들의 작품들은 국제조감 심포지엄을 통해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들로 국내 조각가 작품들과 함께 높은 예술성을 보여주고 있다.
관상수 등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 유달산을 찾는 관광객의 기념사진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또 야외음악당, 분수, 휴게소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시민의 쉼터로 활용되고 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korean.visitkorea.or.kr


조각공원 안내도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조각공원 입구




유달산 장수 (손창식 작)

유달산과 삼학도의 전설에 등장하는 장수의 모습을 전통적인 조형기볍으로 형상화 하여

목포와 유달산을 지키는 벼사 의 의미로 상징화 시킨 작품


기 다 림 (윤영월 작)

바다에 나간 가족을 무사 무탈하게 돌아오기를 기원하며 가다림 속에서 상념속에 젖어 앉아 있는

여인의 모습으로 투박하고 향토적인 향취가 나는 작품이다.







명상 - 일어나는 섬 (김형준 작)

실존적 인간 존재에 대한 의미를 명상적 분위를 통해 접근하고자 조형화 한 작품이다

내부 삼각구조의 작은 섬 형상의 역동적인 인물상은 명상 상태의 외부 인물상과 하나로 구조체화 되면서 내적으로 인고의 사유적 에너지를 간직한 고도의 이미지로 확산되고 있다.










적  의  (박석원 작)

조형으로 여과된 상상의 시계는 그지없이 아름답다

쌓고 쌓이는 내 작업의 [적의 적] 의미의 본질은 바로 자연과 인간의 만남이요

윤회하는 삶과 진실의 은유적 세계 속에 존재 한다.






하트 훼이스 (김인겸 작)

중첩된 하트형의 외면과 내면의 관계가 만들어내는 공간의

깊이와 굴절된 평면의 입체미를 표현한 작품이다.


돌, 바람 (김방희 작)

돌담사이로 강한 바람이 스쳐 지나간 자리를 아름다운 선과

면으로 조각하여 오랜 시련을 이겨낸 우리 민족의 강인함을 표현하였다.


남도인의 맛과 멋 (김창세 작)

세 덩어리의 이 작품은 하나는 네모진 모양으로 다른 하나는 추상적으로

또 하나는 약간 새겨진 얼굴로 남도인들의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거주 - 바다 (이기칠 작)

이 작품은 바다에 그 기원을 두고 자연 속에 정착하여 살아가면서

문화라는 삶의 양식을 구축하는 과정이 인간의 거주 양식의 본질임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자연의 선율 (한정광 작)

아름다운 수변의 풍경과 온화한 문화적 환경을 지닌 목포의 상징성,

즉 자연과 바다로부터 연상되는 이미지(수평선,낙조,등대)의 조합을 중심으로

생동감 있는 곡선과 직선 구조의 입체적 형상으로 표현하였다.

그리움 - 우리들의 이야기 (김경자 작)

그리움과 사랑의 서정적 정서를 주제로 바다와 섬 그리고 파도의 본질적 이미지를

기하학적인 곡선의 흐름으로 단순화 시켜 형상화한 작품이다.


조각공원 2편으로 가기 : http://blog.daum.net/jgb5240jgb5240/1836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달산 조각공원 3편  (0) 2019.03.02
유달산 조각공원 2편  (0) 2019.02.27
은파호수공원 3편  (0) 2019.02.13
은파호수공원 2편  (0) 2019.02.10
은파호수공원 1편  (0) 2019.02.0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