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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적봉에 서 있는 유달산 초입의 도로에 들어선 다음 오른쪽의 순환도로를 따라가면 이등바위의 위용이 한눈에 올려다
보이는 낮은 구릉에 조각공원이 설치되어 있는데, 조각 하나하나가 주변 경관과 잘 어우러져 있고,
조각 주변에는 희귀목들을 일부러 심어 놓아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산책로를 따라 가며 조각작품을 돌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공원에서 이등바위로 오르는 등산로가 마련되어 있어 유달산 등산도 겸할 수 있다
나 어릴적에 (조의현 작)
3인의 소년상을 작품에 도입하여 어린 시절 해변에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던 기억을 상징적으로
표현하였으며 바다를 상징하는 파도와 함께 서로 유기적인 조화를 이루도록 구성하였다.
봄의 정령 (박일순 작)
나무의 그루터기에서 다시 피어나는 이 꽃봉오리 형상은 오래전 부터 이곳에 있었던 나무의 존재를
즉 자연의 불변하는 본성, 순환의 세계를 은유한다.
섬 - 압해도 (정재철 작)
선과 볼륨으로 구조화된 형태는 개방적이고 유동적인 바다의 속성을 은유적으로 드러내
섬의 존재감을 상징적으로 형상화 하여 시간과 공간이 만들어낸 자연의 조화로움을 드러내려 하였으며
압해도의 아름다움을 표현하였다.
물의 여인들 (박현화, 박선제 작)
물의 파장으로 부터 얻은 곡선을 고전적인 모티브인 여인의 앞. 옆. 뒤의 모습으로 비유시킨 것으로
이들은 서로의 파장을 전달 하거나 소통하며 바다.
혹은 강물로 부터 탄생하는 생명의 에너지를 형상화 하고 있다.
시간의 춤 (최인수 작)
유기적 형태로 우아하면서도 힘찬 기상, 속도감과 빛남 그리고 세상의 모든 소리가 시각화 되어 어떤 염원들을 실어 나른다.
바다 - 파도 (백승업 작)
파도가 일렁이는 바다, 물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햇빛 그리고 파도 타기하는 사람 등 금방이라도 바다 풍경이 떠오르도록 형상화 하였다
서로 바라보기 (케빈 반 블락/네델란드 작)
내얼굴을 바라보며 확인하고 있다. 이는 진정으로 나임을 묻는다.
다도해의 바람 (김인경 작)
작품의 형태는 태고적 이래로 이 지역을 지난 숱한 역사의 바람을 공간 환기적인 형태로 구성했으며
반전하며 조화하는 구조는 의지와 희망을 조형적으로 표현하였다.
넘실거리는 파도와 태양 (데이빗에비슨 영국 작)
파도와 태양을 주제로 하고 있다.
넘실거리는 바다와 하늘에 떠있는 태양이 달리고 있는 순간의 움직임을 현대 조각으로 표현하고 있다.
국내최초 야외 조각공원 표지판
공원내에 약수터...
공원내에 야외 소공연장...
고향바다 (김광진 작)
고하도 용머리, 무인도 등을 품고 있는 고향바다 다도해를 바라보는 마음이 그와 하나됨의 경계를 표연한 작품이다.
공 간 (정대현 작)
멧돌을 형상화한 작품으로 공간 시간. 자연의 변화를 표현하였다.
표면을 매끄럽게 광택처리하여 작품의 볼륨과 함께 유달산의 변화 사계를 작품에 담을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인간+ 하늘+ 바다+산 (엄태정 작)
조각에 나타나 있는 4가지의 요소는 주제인 인간.하늘.바다.산 등을 표현하고 있으며
산과 조각과의 관계를 통해서 친근하고 즐거운 장소를 이루고자 한다.
사 이 (이상갑 작)
시공의 열림과 다힘의 구조 속에 접화군생하는 코스모스 적 질서와 기운생동 하는 카오스적 이미지가 투사 된 작품 이다.
동산 (김희양 작)
삼학도의 유래를 형상화 한 작품으로써 오른쪽의 세개의 원은 삼학도를 상징하며 멈추어 있지 않은 목포의 삼학도,
즉 미래의 삼학도를 생각하며 무한한 발전과 번영을 상징한 작품이다.
유달산 조각공원 3편으로 가기 여기 클릭 http://blog.daum.net/jgb5240jgb5240/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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