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는 앵무새과에 딸린 새를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보통 열대 지방이나 뉴질랜드와 태평양의 여러 섬에 분포한다.

몸의 크기는 십자매보다 작은 것에서 닭만큼 큰 것에 이르는 여러 품종이 있다.

몸 색깔은 화려하며, 순백색의 깃털 끝이 닳아서 흰 가루가 떨어지는 것도 있다.

머리는 크고 둥글며, 부리가 둥글게 구부러졌다.

발가락이 앞뒤로 2개씩 있어서 먹이를 발로 집어 먹기도 한다.

깃털의 색깔은 매우 다양하나 암수의 색깔은 같다.
대개 밀림이나 초원의 숲에서 무리를 지어 살며, 1~12개의 알을 낳는다.

나무 열매 · 씨 · 버섯 · 꽃 · 꿀 등을 먹는다.

다른 새와는 달리 혀가 두껍고 사람의 혀와 비슷하여

다른 동물의 소리나, 사람의 말 흉내를 잘 낸다. 흉내를 가장 잘 내는 것은 회색앵무이다.

 

 

 

 

 

 

 

 

인생은 그런 거더라 / (김종구.시인, (1957-)


이 세상 살다보면
어려운 일 참 많더라
하지만 알고 보면
어려운 것 아니더라

울고 왔던 두 주먹을
빈손으로 펴고 가는
가위 바위 보 게임이더라

인생은 어느 누가
대신할 수 없는 거더라
내가 홀로 가야할 길

인연의 강 흘러가는
알 수 없는 시간이더라
쉽지만 알 수 없는
인생은 그런 그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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