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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출처 : 다음백과

카파도키아라는 고대 지명으로도 불리며 이스탄불에서 약 730km 떨어진 아나톨리아 고원의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다. 카파도키아 지역에는 많은 지하도시가 존재하는데, 가장 큰 지하도시가 데린쿠유이다. 1963년 발견된 데린쿠유는 지하 8층에 깊이는 55m이르고 2만 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한다. 내부에는 가축우리, 부엌, 곡식창고, 교회가 있다. 실제 규모는 지하 20층이나 지하 8층까지만 공개한 상태이다. 

 

BC8~7세기 히타이트 민족이 처음 만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로마시대, 비잔틴 시대를 거치면서 확장된 것으로 본다. 깊은 우물이란 뜻의 데린쿠유에는 52개가 넘는 공기환풍구가 있고, 가장 밑분분에 우물이 있다. 또한 각 층은 독립적으로 구별되며 긴 터널을 통해 다른 지하도시와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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